[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도나의 숲 치유농장에서 체험객 40여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한다.
‘아그로힐링 도나의 숲’이라는 주제의 팜파티는 코로나19에 지친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 부모와 자녀 개별활동으로 나눠 운영되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가족 간 소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팜파티는 협력농장들과 함께 숲 놀이, 지역농산물 판매, 간식 나눔, 포토존 등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를 준비해 작지만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될 전망이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팜파티가 농장의 자원과 프로그램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도나의 숲 치유농장이 예산군의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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