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례원리 창신로와 신례원로를 연결하는 ‘신례원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신례원리 교차로는 신례원 도심지와 국도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차량 통행이 많고 과속 등에 의한 교통위험이 커 교차로 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6억7000만원을 투입해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9월 교차로 시설을 완공했다.
군은 이번 회전교차로 완공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사고 위험이 감소해 지역민은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도로여건이 개선돼 교통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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