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9회 예산군민상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은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부문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9회 예산군민상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6명의 후보 중 사회봉사부문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부문 개인 백종원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농촌봉사활동과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마을 담당제를 통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16년 예산군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예산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 백종원 국밥거리 내 상인들의 교육 컨설팅 및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군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9회 예산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제5회 삼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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