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일상으로 복귀 박차…‘일상회복추진단’ 구성

2개본부 9개반 운영, 위드코로나 대비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강승일

2021-10-26 10:25:44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정부의 다음달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최홍묵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산업대책본부와 생활방역대책본부 등 2개 본부로 구성됐으며 경제산업대책본부에는 경제대책반, 생계지원반, 농산업지원반, 일상촉진반, 건설도시반, 재정지원반의 6개반을 생활방역대책본부에는 생활방역반, 재난관리반, 생활환경반의 3개반 등 총 2개 본부 9개 반 체제로 구성·운영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상회복추진단에는 지역의 일상회복 선도사업 육성·발굴,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위해 시의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총괄적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율이 가장 낮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그동안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인내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일상회복추진단 구성·운영을 통해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5일 기준 계룡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접종대상자 대비 83.6%, 전체 인구대비 69.7%가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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