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농어촌버스 53대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버스 53대 교통약자석에 총 297개의 하차벨을 설치해 이용객이 버스 운행 중 일어서서 하차벨을 누르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했다.
이번 하차벨 설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로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