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상공인 역량강화 위한 ‘행복대학’ 개강

19일 개강, 12월까지 소상공인 대상 홍보·업장관리·빅데이터 활용 등 교육

강승일

2021-10-21 07:44:51




태안군, 소상공인 역량강화 위한 ‘행복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19일 태안읍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대학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변화하는 소비흐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맞춤형 친절 서비스 홍보자료 만들기 마케팅 교육 업장관리법 고객 소통 리더십 빅데이터 활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소상공인 살리기는 민생경제 회복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며 “군에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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