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실시

강승일

2021-10-21 07:05:04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들의 공공기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고 불편 사항을 파악해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이며 아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기술요원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현장 방문해 편의시설 종류별 설치기준 및 적합성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부분에 대한 2022년도 개선을 추진해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공공기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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