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공무원 드론영상 사진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는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계룡시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전에 공모하게 됐고 이를 위해 드론으로 영산홍이 활짝 핀 사계고택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 은농재를 포함한 전통가옥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사진전을 위한 사진 촬영 외에도 2017년 드론을 도입한 이후로 시정홍보 및 각종 행정업무에 드론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영상지도 제작 각종 개발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 및 사업설명 자료 제공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사진·영상 촬영부터 안전물 점검, 인명구조 등 활용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드론운용을 위한 인력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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