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충청남도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인물 등 향토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과 관련된 4개의 주제에 대해 강연 8회와 탐방 4회로 나누어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예산의 문화유적 이야기 예산의 숲 이야기 예산의 인물 이야기 예산의 말과 설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제 강연 및 관련된 지역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예산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예산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해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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