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계획과, ‘코로나19극복’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참여

강승일

2021-10-18 06:13:02




아산시 도시계획과, ‘코로나19극복’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참여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계획과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인주면 해암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도시계획과 직원은 구슬땀을 흘리며 해암리 소재 1000평의 밭에서 고구마 수확하고 선별장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박스 작업을 했다.

한 직원은 “영농작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잠시나마 영세농의 어려운 현실을 느끼고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효찬 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농가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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