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백년가게’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가면 소재 예산전통옹기가 신규 백년가게로 추가 인증을 받았다.
백년가게는 단일제조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에는 삽교읍 한일식당 예산읍 충남왕족발 예산읍 한국의상 현필원 예산읍 예산안경원 오가면 예산전통옹기 등 5개의 백년가게가 있다.
백년가게에 선정될 경우 점포 별 부족한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 보증료율 및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와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 박람회 참여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내 업체들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명맥을 이어나가는 백년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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