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환경부 주관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공모에서 공주대학교(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김맹기 교수팀)가 주관기관(협력기관 충청남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 지정기간은 2024. 9. 27.까지로 총 3년이며, 총 사업비(현금)는 27.6억원이고(연간 국비 4.6억원, 도비 4.6억원), 공주대는 연구시설 및 인력 등 현물을 연간 2.5억원 투입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정부-지자체-민간(환경부-충청남도-국립공주대학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부권역 사업장 배출량 신규 발굴 및 DB 구축 ▷중부권역 대기질 위험 예측 및 감시 기반 구축 ▷중부권 고농도 PM2.5 예상시 고층 관측 기반 구축 ▷중부권 고배출/저배출 지역별 고농도 PM2.5 원인 분석 등 세부 계획을 추진 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을 맡은 김맹기 교수는 “대기질 모델링 팀(공주대 이상현 교수), 고층 관측 및 분석팀(공주대 김주완, 이현호 교수), 항공 관측팀(한서대 김종호 교수)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관측, 모델,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학 기반 정책 지원정보를 제공하여 청정한 중부권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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