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송원어린이집,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

송원어린이집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참여…가로수 관리 문화 정착

박은철

2021-10-06 07:25:19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6일 송원어린이집 원아들과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 주관으로 가로수 관리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를 관리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기본적인 작업 설명과 안전교육 후 가로수 주변 청소, 가을꽃 심기 등 활동을 펼쳤다.

한솔동은 올해 관내 50명의 시민들과 협약을 맺고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한 돌보미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송원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푸른 한솔동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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