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월 체결한 ‘충남형 배달앱 플랫폼 사업 협약’에 따라 10월 말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서비스 개시에 앞서 가맹점을 본격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소문난샵’은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으로 수수료 1.7%로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업체의 수수료에 비해 매우 저렴하면서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가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문난샵’은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중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며 소비자 역시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상시5%, 특별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0월 말 ‘소문난샵‘ 앱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중 현장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 설치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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