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강승일

2021-10-05 07:00:43




아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변경된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에 맞춰 기관장, 고위직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8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의 전달성과 효과성 증대를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4과목을 각각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정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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