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6개 사업 공모 선정

문화재 활용사업 맞춤형 컨설팅 효과 영향

강승일

2021-09-30 08:33:15




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6개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신청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ICT 등으로 총사업비 5억3150만원 중 국비 2억1260만원, 도비95,67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2013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시작한 이래 올해 최대의 공모사업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지난 7월 21일 문화재 활용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예산향교 활용사업은 6년 연속 선정돼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김정희선생고택 활용사업은 6년 만에 다시 선정돼 추사의 본향인 예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처음 공모한 ICT사업에 선정된 황새사업은 문화유산과 가상현실을 통해 일반인들이 황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더 풍요로운 문화가 넘치는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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