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온천8통, 9통, 11통 최고령 어르신 가정 방문해 안부 살펴

강승일

2021-09-30 06:15:41




온양1동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9일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황을 살피는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를 진행했다.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복지통장 특화사업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어르신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있는 노령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복지통장의 추천을 받아 온천 1통~17통까지 마을별 최고령 독거 어르신 가정을 온양1동장과 복지통장이 함께 방문해 건강용품 지원 및 말벗 서비스를 추진해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16명의 어르신을 찾아뵀다.

온양1동 최고령 어르신 장〇〇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생활할 수 있는 건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장님과 통장님이 직접 방문해 건강용품까지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형숙 통장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이나 이웃들과 왕래할 수 없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니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셨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봬 안부도 살피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르신께서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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