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신화리 고령 여성 농가 땅콩 수확 지원

강승일

2021-09-29 07:17:47




아산시 영인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28일 신화리 마을 땅콩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땅콩밭 수확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유해조 면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특히 영세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매년 2회 이상 여성농가, 고령농가, 소농 등 관내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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