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인삼 수확철 수삼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 기간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급액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등이다.
교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해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고객은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 냉장고 세탁기, TV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당첨 발표 후 7일 이내 연락이 불가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금산인삼 슈퍼위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삼판매의 어려움에 처한 농민과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된다”며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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