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2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및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정기회의를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는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로 2021년 9월 말 현재 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1년 4분기 사업 세부계획 논의, 기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 됐으며 특히 하반기에 진행할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및 경제교육 프로그램, 취약계층 긴급식료품 지원 등의 사업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세부적인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선 단장은 “4분기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지역주민을 위해 가장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옥경 단장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성정2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