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서면지사협,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와 맞손

박은철

2021-09-27 07:10:46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27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돌봄나르미 활동사업인 반찬배달과 세탁수거배달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서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추진계획, 단체 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월부터 상생거점 돌봄지원센터 건립 전까지 연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세탁지원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돌봄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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