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순항

2023년 상반기 준공 목표, 장애인 복지형 특화 복지지원시설 확충 예정

박은철

2021-09-26 13:29:28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4번째로 건립되는 광역복지지원센터를 행정중심복합도시 반곡(4-1생활권)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를 대상로 보건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건시설 등을 6개 생활권별로 특화하여 조성한다.

 

※ 준공 3개소 : 1생활권(종합복지형), 2생활권(가족복지형), 3생활권(보건복지정보형)

  공사 1개소 : 4생활권(장애인복지형)

  계획 2개소 : 5생활권(의료재활형), 6생활권(청소년복지형)

 

본 시설은 총사업비 45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519(연면적 13421)에 지상 3층 규모로, ‘2012월 착공 이후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231월 준공할 예정이다.

 

내부공간에는 미음()자 형태의 중정형 건물을 중앙부에 배치하였고, 중앙마당을 내부공간을 잇는 산책형 회랑을 설치하여 주민간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1층에는 장애인 복지관, 자립생활센터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23층은 보건의료센터, 청소년 복지지원센터, 생활체육센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배치하였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복지기능뿐만 아니라 코로나 감염병 등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충실히 사업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