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강승일

2021-09-24 16:08:21




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채용되어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어반포레스트카페에 양말목으로 만든 티매트 50매를 기탁했다.

양말목 티매트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티매트이다.

이번 티매트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설치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제작한 것이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외에도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텐션 위원들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청소년활동운영을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했다.

지난 11일 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중 일부 시간을 할애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폐양말목을 이용한 티매트 제작을 진행했다.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 물품이 지역사회에 함께 순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청소년시설로서 아산시지역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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