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으로 국민께 더 큰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차관회의에서 그간 선정된 통일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발표

강승일

2021-09-24 12:37:40




“적극행정으로 국민께 더 큰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세종타임즈] 통일부는 9월 24일 열린 제37차 차관회의에서 ‘주요 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당일 발표한 우수 사례는 올해 통일부가 자체 선정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 총 18건 중 4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북한이탈주민 부담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디엠지 평화지도’ 제작 북한 관련 정보 제공 확대 채팅 로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등 국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주요 성과로 하고 있다.

첫째, 추가적인 예산 부담 없이 주거지원금의 임대보증금 전환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월 임대료를 5만원 가량 절감, 불용되는 예산을 줄이고 주거 복지는 향상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의·조치했다.

둘째, 디엠지의 지리·지형 역사·문화 생태·환경 통일·평화 관련 1만 2천여 건의 시·공간·테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엠지 평화지도’를 제작, ’22년 초에는 국민께 공개할 예정이다.

셋째,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상황 하에서 가짜 뉴스로 인한 정책 신뢰도 저하를 방지하고 국민께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북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주간 북한 동향’ 서비스를 확대했다.

을 통해 이용 가능) 넷째, 날로 늘어가는 북한이탈주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릴 수 있도록 채팅 로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

채팅 로봇을 통한 실시간 상담으로 상담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또는 하나포털을 통해 이용 가능) 이 밖에도 통일부는 조직 내 2030과 4050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그룹을 만들어 조직문화 개선과 토론을 통한 적극행정 역량을 축적해 나가고 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 공무원도 주기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통통 국민 참여단’ 운영을 통해 국민께 직접 혁신 비전을 전달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기존 관행 혁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편익을 높이는 차원에서 적극행정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하반기에도 남북관계 및 국제 정세, ‘코로나19’ 등 행정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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