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4일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성군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명동 골목과 전통시장 주변 일대에서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9개 아동·여성 폭력 관련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섬매매 등 아동·여성 관련 폭력 예방과 긴급구조 및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한 사례협의, 폭력예방활동 및 성매매·성·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아동안전지도 제작, 안전한 길 조성 등의 업무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를 통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성매매는 있어선 안 되는 범죄.”며 “홍성군 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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