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가을맞이 일환으로 신청사 앞 유휴지에 빨강, 노랑 흰색, 분홍, 자주 다섯 가지 국화 1만 6740본을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등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식재한 국화는 10월 중순에 꽃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뿐만 아니라 백일홍 꽃밭을 조성하고 지난 2019년에 조성한 핑크뮬리 꽃밭도 관리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꽃밭을 관리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