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순 단원, 신안동에 꾸준한 빵 나눔 선행

강승일

2021-09-17 10:03:52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은 임경순 행복키움지원단원이 3년째 매주 주말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해소와 안부 전달을 위한 빵 나눔 선행을 실천중이라고 밝혔다.

제과점을 운영 중인 임경순 단원은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행사에 빵을 전액 기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달 봉사까지 함께하고 있어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경순 단원은 “매 주말마다 빵 전달을 통해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듣고 맛있게 빵을 드시는 모습을 보면 저 역시도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허칠만 단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본업 활동을 하면서 매 주말마다 나눔과 봉사활동을 몇 년째 펼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며 “임경순 단원이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지역 내 봉사자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동은 임경순 단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에도 아이들을 위한 마카롱 케이크, 어르신들을 위한 롤케이크 등 각종 빵을 함께 나눴으며 수시로 쌀, 라면, 밑반찬 등 나눔뿐 아니라 다양한 부식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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