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으며 가을장마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폐기물들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송용일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우기로 인해 쌓여있는 쓰레기를 제거하며 불당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고 깨끗이 정돈된 불당동을 보고 힘내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지역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주민의 건강한 추석을 위해 다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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