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6일간부공무원과 공무원노조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패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황선봉 군수는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패취약시기 근무 이행 실태, 관행적인 선물, 음주운전 등 집중 감찰활동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으로 청렴한 지역사회문화 조성에도 힘쓰는 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