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맞아 소외이웃에게 후원 물품 등 지원

박은철

2021-09-16 06:42:59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4∼16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찾아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문기간 동안 쌀, 사과, 감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평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협력사업 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서로를 위해 거리를 두어야 해 소외된 주민들에게는 여느 때보다 더 쓸쓸한 명절이 될 수 있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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