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22~‘23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웠다.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은 채소·화훼류 등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 농업회사법인로뎀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22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업회사법인로뎀은 탕정면 매곡리 일대에서 화훼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신축, 자동화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 및 ICT활용 스마트 환경제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비,시비 9억원과 자부담 9억원 투입 총 18억원으로 ICT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온실을 신축해 시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최적화 된 생육관리로 노동력 절감, 품질 및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기반 미래농업을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으로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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