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75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원 사업비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진옥 단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없는 분들이 많다”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연휴 직전까지 병천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병천면 지역 주민 중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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