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이 신규 사업으로 심리·정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심리상담비용을 지원해주는 ‘마음이음’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대상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으로 심리치료 회복을 위해 천안시에서 업무 협약한 심리상담지원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인 심리상담 연계 사업 ‘마음이음’은 연 1~2명에게 6개월~1년 간 장기적으로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차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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