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 직원의 성평등 문화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성평등 공감 퀴즈대회’ 우수부서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공직자들이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부서별 참여율과 정답률 등을 평가해 관광시설사업소, 축산과, 응봉면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적인 단어들을 알게 되면서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 양성평등 의식고취와 성평등 조직문화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며 “직원들 간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서로 예의를 갖추고 배려해 성평등한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