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신양면 차동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신양면 차동리 농어촌도로는 2019년 6월 사업착공 이후 2021년 9월까지 13억원을 투입해 연장 1.8km 폭 5.5m 규모의 도로를 정비했으며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한 차량 교행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동리 박성림 이장은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증진됐다”며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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