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광사,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강승일

2021-09-14 09:43:46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이 한국불교태고종 도광사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떡국 떡, 불고기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음식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주지 도공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매번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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