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 원화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원화전의 후속 행사로 출판사 길벗어린이에서 발행한 작품을 2주마다 전시한다.
9월에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 10월 ‘수박’, ‘새 차 사는 날’, 11월 ‘걱정이 너무 많아’, ‘나쁜 씨앗’ 등 그림책 원화를 청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원화를 감상하면서 떠오른 추억을 엽서에 마음 가는 대로 적어 비치된 우체통에 넣거나 ‘나만의 추억 쌓기’ 보드판에 전시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그림책에서 보지 못한 것을 원화를 보면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원화를 관람하는 동안 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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