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제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유지보수업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15일부터 3일간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관 소독 및 주변 환경 청소 시스템 운영체계 정상작동 여부 확인 코로나19 관련 소독제 비치 상태 등을 확인한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10개소 11대로 동남구청 신안동행정복지센터 신방동행정복지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단국대학병원 순천향대학병원은 24시간 운영하며 신방도서관 홈플러스 신방점 동천안농협이며 추모공원은 심야시간 제한과 기관 개방에 맞게 부분 운영한다.
장상문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추석연휴 시민들이 서류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마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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