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지난 9일 아동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7월에 있었던 아동가구 공연 관람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쌍용2동 주민의 문화 예술 경험 증진 및 복지실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권리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아동복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공연 및 상담 등 서비스 협력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내 사회복지자원 개발 및 지원 등이다.
조혜순 관장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문화 복지 혜택을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천안지역 아동들이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이번 협약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와의 상호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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