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승일

2021-09-10 07:36:19




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14일까지 주요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중점으로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소와 음식점 등에 이루어질 예정이다점검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주요 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이다.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등에서 안심하고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통해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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