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8일 예산성폭력상담소 및 예산가정상담소 2개 기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 및 부단장, 예산성폭력상담소장, 예산가정상담소장, 예산군청 조정팀 석태용 주장 등 선수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각종 운동경기 선수단의 비위행위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선수들이 대회 성적에 대한 압박감 및 부담감, 은퇴 후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따라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청 조정팀은 전문 상담을 통해 선수단 인권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며 고민과 애로사항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상담소에서 마음 편히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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