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그리고 여성 친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일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진새일’ 사행시 짓기 경력단절여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선정작들은 향후 새일센터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력단절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종근당건강, 비츠로셀 등 새일센터 일촌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1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여성 인턴 장기 고용 유지 축하이벤트를 진행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예방의 날인 9월 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취업 성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식의 전환과 미래의 성숙한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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