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이 지난 3일 큰집 닭강정 쌍용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닭강정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큰집 닭강정 쌍용점은 지난 7월부터 매월 두 차례에 걸쳐 닭강정 10박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쌍용3동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상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준수 대표는 “이전부터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돼있는 요즘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적기라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의 첫 발을 뗀 만큼, 지친 이들에게 작은 미소를 전할 수 있는 한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코로나19로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의사를 밝혀주신 큰집 닭강정 쌍용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정과 관심을 느끼고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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