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추석 선물 제수용품 등 원산지 일제 단속

원산지 위반 의심통신판매업체 집중 점검(9.20.까지)

박은철

2021-09-05 12:12:27

 

 

 

 

[세종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6일부터 920까지 세종시 관내식품제조업체, 전통시장 등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특산품 등 명절 선물꾸러미와 사과·대추·육류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추진하며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 기동단속반 19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감시원 10여명 등과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관원 세종사무소는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와 과거 위반 이력 업체를 사전 발굴하는 등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농식품 수입상황 및 통신판매 상황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여 추출된 위반 의심 업체와 과거 위반 이력 업체 등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 실시하며특히, 통신판매 단속을 위해 세종의 통신판매 업체 중 건강기능식품, 특산품 등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단속을 실시한다.

농관원 세종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요 품목의 수입 상황과 통신판매 증가 등 소비변화를 면밀히 살피면서 농식품의 원산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