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는‘건강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제9회 대전시 어린이회관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로 개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참가희망자는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접수증을 출력해 작품 뒷면에 부착한 후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월드컵대로 32 심사결과는 11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10명, 특선·입선 각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은 11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즘, 건강에 대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미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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