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 제3기 정규강좌 개강

강승일

2021-09-03 07:28:06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 제3기 정규강좌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6일부터 2021년 제3기 정규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한다.

8월 23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90개 강좌를 개강하며 강좌별 12주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정규강좌는 생활영어회화, 색소폰 등 교양·취미반, 가죽공예, 손님초대요리 등 기술·공예반,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강사의 경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따른 폐강조건을 완화했고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이 출입하기 전에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열 감지 카메라를 인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통해 출입 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정원을 조정하고 강의실별로 투명 가림막 설치, 좌석 간격 정비, 방역물품 비치, 소독 및 환기를 통해 수강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면·비대면 수업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자아실현을 위해 필요시 교육 시간 조정, 비대면 온라인 수업 운영 등 내실 있고 안전한 정규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정규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습자 의견 반영을 통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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