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지급 대상자는 군민 7만1182명으로 이는 2021년 6월말 주민등록 기준 89.7%에 해당하며 지원금 규모는 약 179억원이다.
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등을 통해 9월 6일부터 카드사 및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 및 주소지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국민 상생지원금은 올해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당 대상자가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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