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9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7곳에서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장소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화재진압 방안을 모색해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관계인 합동 화재진압 취약요인 점검 주요 구조물 현황 파악 전기자동차 및 충전설비 화재대응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는 차량이 밀집되어 있고 연기와 유독가스로 진·출입로 확인이 어려워 초기 현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지적응 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세종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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