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환경교육활동가15명 양성

생활환경 홍보 및 교육 등 향후 활동 지원 의견 수렴 추진

강승일

2021-09-01 10:05:13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환경교육활동가15명 양성



[세종타임즈]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관내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동가 15명을 육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환경 홍보 및 교육을 담당하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회 총 32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의 이해 기후 위기·환경재난과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우리 집 환경 유해물질 바로 알기 생활환경 교수학습법 마을 환경 모니터링 방법 강의 실습 시연 평가 등으로 구성했다.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역량 강화 전담기관인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주민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환경활동가를 양성해 마을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환경교육 활동 양성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활동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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