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에 6일부터 돌입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의 구성원과 소득기준을 완화한 맞벌이, 1인 가구 등이다.
대상여부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의 알림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카드, 상품권 모두 관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통서산사랑상품권·선불카드 수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프라인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 6은 월 2, 7은 화 3, 8은 수 4, 9는 목 5, 0은 금요일에만 신청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성인은 본인이,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되고 온통서산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을, 대리인은 본인 및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인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이용해달라”며 “차질없이 지급이 이뤄지도록 접수 절차 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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